이명하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간호대)가 (사)대한간호정우회 제14대 회장에 선출됐다.

전북대는 이 명예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간호정우회 제31회 대의원총회 및 임원선거에서 참여 대의원 90% 이상의 높은 찬성률로 새 회장에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명하 신임회장은 “간호사 정치인 발굴과 후원 사업을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회원을 확충하고 간호학생과 간호사의 정치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간호정우회는 7만5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간호학계 대표 단체다.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치러진 이번 총회에는 간호사 국회의원인 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약사이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서정숙 국회의원(국민의힘), 간호사 정치인인 한경혜 강동구의원(더불어민주당)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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