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정읍시 한 돈사에 불이 나 수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정읍시 감곡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2시간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3동과 어미돼지 210마리, 새끼돼지 1100여 마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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