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양정희)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에 대비하고 2021년 영농기 대비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공사 관리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관정 258개소, 집수정 2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현지 점검 및 확인을 통해 재해를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봄철 강수량 부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전북본부는 재난대책과 지하수시설물을 정비해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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