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9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화합을 도모하고 현안 해소 및 권익 향상을 모색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신임 채정묵 회장은 1957년생으로 명진화학 대표, 전북발전경제위원회 위원, 전북발전커뮤니티포럼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5대, 6대 이사장까지 연임하고 있다.
채정묵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북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리더로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을 다양화 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해 도내 중소기업계 권익 대변과 전북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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