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5분께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일부가 소실됐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고 산림당국은 전했다. 다행히 인근에 민가 등도 없어 인명피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화재 규모가 작기도 해 진화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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