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27일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가 진행된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촉진과 자립기반 안정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 행사는 도내 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인 22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한다.

전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구매를 접수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물품을 생산·배송한다.

판매상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사무용품, 생활용품, 전자장비, 인쇄물, 농산물, 식품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제품의 우수성이 홍보되어 판로의 장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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