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문직위(전문관)' 제도 손질

박은 기자l승인2021.05.03l2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전북도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직위(전문관)' 제도를 상반기에 전면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전문직위(전문관) 제도는 전문지식이나 업무의 연속성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관을 선발해 그 직위에 장기 근무하게 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올해 4월 현재, 도는 52개의 전문직위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40개 직위에 대해서는 공모를 통해 전문관을 선발하고 있다. 

도는 2016년 제도 도입 이후 기술감사, 국가예산 분야 등 도정 주요 업무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동안 전문관 보직자 49명이 승진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문직위 전면 개선은 다변화 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아동학대전담 전문관 등 해당 직위에서 전문성을 갖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전문직위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전문직위제도의 실효성 확보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전체 전문직위에 대한 직무분석과 원인분석 등을 추진, 난도가 높은 직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차등화하는 우대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기 미선발 직위나 전문직위로서의 적합도가 낮은 직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폐지해 제도의 취지에 맞게 전면 개선할 계획이다.

유희숙 도 자치행정국장은 “도청 조직 내에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기 진작과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공무원의 장기보직 유도 및 전문성 제고를 통해 성과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인사제도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심도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은기자 
 


박은 기자  parkeun90@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1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