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5월 학부모교육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놀이밥60⁺ 학부모 이해교육,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부모성장 달빛학교,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위한 발돋움, 꽃잎에 담은 가족사랑 등 5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도내 학부모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오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놀이밥60⁺ 학부모 이해교육’ 은 ‘놀이의 힘’ 저자이자 방송작가인 홍주영 등이 강사로 나선다. ‘비대면 시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놀이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7일부터 28일까지 ‘바른 먹을거리, 성교육, 게임 및 도박중독 예방교육, 자녀이해교육, 감정코칭, 진학지도’를 주제로 학부모와 만난다.

일하는 부모를 위한 ‘부모성장 달빛학교’는 20일 사람과교육연구소 박재원 소장을 초대해 ‘아이들은 왜 공부하기를 싫어할까요?’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위한 발돋움 학부모교육’은 20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뤄진다. ‘사교육보다 공교육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교육신청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정해은 기자 jhe113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