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마음 봉사회(회장 소원섭)가 비봉면에 수제 명아주 지팡이 10개를 후원했다.

4일 비봉면은 완주군 한마음 봉사회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팡이를 준비했다는 뜻과 함께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봉사회는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60여명 회원들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후원해 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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