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지난 4일 순창북중학교를 찾아 한국119청소년단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긴급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기도폐쇄 응급처치방법 ▲다매체 119신고 방법 ▲화재 대피 훈련 등이다. 순창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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