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남원상록골프장(이사장 정남준)은 4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남원대산초등학교 골프 꿈나무 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원대산초등학교는 교내에 골프연습장이 있어 3∼6학년 학생들에게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으로 골프 기본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4학년 안정재·정태훈 군은 전북학생골프대회와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상록골프장은 이들 두 명의 골프 꿈나무들에게 1인당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남원상록골프장 관계자는 “대산초 골프 꿈나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이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내년부터는 졸업시기에 맞춰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남원상록골프장은 매년 장학사업과 소외이웃돕기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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