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 구조대는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족 휴양문화 활성화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등산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증감이 반복된 데 따른 것이다.

염정길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실내활동 보다는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풍토로 산행 인구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된다” 며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