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국립전주박물관 상설전시실 외국어 브로슈어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국립전주박물관은 다문화 가정이 박물관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실 브로슈어를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카자흐스탄어 등으로 번역?제작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박물관 관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맞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만나고 가족 화합을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국립전주박물관 상설전시실 외국어 브로슈어는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https://jeonju.museum.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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