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김제전력지사(지사장 주경수, 위원장 이종수)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전력설비 인근 김제시 검산동 소재 부동마을에 직원들과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해 사랑나눔 마을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부동마을회관 앞 자갈밭에 철쭉, 수국 등 계절 화초를 심어 멋진 화단으로 변화시켜 김제 관내 지역 상생 교류 및 친화감을 북돋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주경수 지사장은 “부동마을에 조성된 화단으로 마을 환경이 개선되고 코로나19에 지친 생활에 삶의 희망을 찾는 한줄기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주민들과 소통해 사회적가치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 김제전력지사는 이번 마을화단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김제시내 독거노인 복지사업, 저소득 아동계층 교육자료 지원 및 재능나눔사업,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구매나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김제 관내에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어 많은 갈채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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