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6일 완주군은 지난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건강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유형의 질병 예고, 언택트 사업의 발달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입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송은호 약사의 전문지식과 인문학적 고찰과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바뀐 현 사회의 모습을 과거 전염병 사례들과 비교해 바이러스에 대비할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으로 통찰하며 청중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도서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업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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