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7일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지팡이 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군산림조합은 2018년도 200만원을 시작으로 2019년 300만원 2020년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오세준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불편함이 많은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부안군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소외시설 나눔봉사,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장학기금, 다자녀지원등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저출산문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2021년 출생아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준 조합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군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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