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도내 복지현안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기관 10개소에 1억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각 지역에서 필요로 되는 사업이나 사업비 부족 등으로 인해 시행하지 못하던 사업의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지역의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지원금은 저소득 아동들의 책상지원, 사례관리대상자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위기가정 물품꾸러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금번 지원되는 사업비가 지역의 복지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에서는 지역은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배분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라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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