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10일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입단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3명의 단원들과 지도교사, 단장이 참석해 ▲선서식 ▲소소심 교육 ▲방수체험 등 소방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번에 119청소년단에 가입 된 어린이들은 앞으로 각종 소방안전체험, 화재예방 캠페인 및 다양한 국내 안전문화행사에 참여활동을 하게 된다.

백승기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현재 7개 대의 한국119청소년단과 138명의 단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종 유치원 및 학교 내외에서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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