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서장 이재경) 서림지구대에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 및 어린이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예방 활동은 신호위반·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등 보행자 안전 위협 행위와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차로·횡단보도 주변 등 보행자가 많은 장소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단속 위주로 집중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등 지역교통안전협의체와 합동 홍보활동 및 sns계정 등 온라인 창구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 이다.

이재경 부안경찰서장은“행락철과 농사철이 겹치는 부안지역의 특수성에 맞게 지속적인 홍보·계도 활동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