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사(회장 유춘택)는 27일 ‘제21회 경로국악 대공연’을 담은 USB와 기념품을 전주시 덕진구청과 완산구청에 전달했다.
유춘택 전라일보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본사에서 진행하는 경로국악대공연 행사를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잘 마무리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포된 USB에는 사물놀이, 기악합주, 판소리 ‘흥보 첫째 박타는 대목’과 진도북춤, 작은창극 ‘심봉사 눈뜨는 대목’, 민요 등 국립민속국악원의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이 담겨 있다.
제21회 경로국악 대공연은 지난 12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전라일보와 공동주최한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 단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한편, 전라일보사에서 기부한 해당 USB와 기념품은 전주시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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