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교양대학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교육자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28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홍성하 교양대학장과 문윤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지역문화·교육자원을 활용한 문화공동체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협력 등이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상생의 실천형 교양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교육과정 개발과 교양교육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하 교양대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를 알아가고,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