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임실호국원 결연묘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학생과 교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충탑 참배 이후 결연묘역 1588기에 대한 묘비 닦기와 헌화, 태극기 꽂기, 주변 청소 등에 나섰다.

남천현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 정신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지난 2018년 국립임실호국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은 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정해은 기자 jhe113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