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업기술센터(황권주 소장)는 1일 제6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 36명을 배출했다.
지난 3월 16일 개강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총 12회, 90시간에 걸쳐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공동체, 도시농업 전문가 역할과 비전, 작물재배기술, 토양의 이해, 텃밭교육 기획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 가운데 유기농업과 종자, 원예 등 기능사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시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농업 전문가들을 양성해 시민들의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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