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4일 전주와 전북지역의 중소 농생명 기업들에게 농생명 자원 비임상시험(세포·동물평가) 등 기능성 및 안전성 평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연구원 등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스마트특성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이 선정돼 총 9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연구원은 전주·전북 지역의 농생명 산업의 고도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 농생명 기업들에게 농생명 자원에 대한 비임상시험을 통한 기능성 및 안전성 평가 등을 지원한다.

오병준 연구원장은 “비임상시험 지원을 통해 전주·전북의 농생명 기업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의약소재산업화팀(063-711-103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