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9일 효자동 신시가지 노인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들이 겪는 흔한 안전사고에서부터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 등을 강의했다.

소방 관계자는 “노인주간보호센터의 경우 재난발생시 어르신을 보호하는 보호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배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나 응급상황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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