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전주월드컵골프장 예약을 사전 예약방식으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21일부터 기존 매일 하루씩 예약하던 골프장 예약방식에서 매주 월요일 10시에 평일 분을 사전 예약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다만, 주말 예약은 기존처럼 오전 11시에 별도로 접수한다.

백순기 이사장은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홈페이지 서버 증축 등 시스템을 개선하고, 예약 접수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용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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