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이 최근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진봉면 직원 11명은 지난 11일 진봉면 석교마을 방울토마토 농가에 이어 15일에도 갈전마을 논콩 재배 농가를 찾아 논콩 식재를 도왔다.

  농가 A씨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건강상의 이유로 올해 농사는 포기해야 되나 낙심하던 중 일손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오승영 면장은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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