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성동(동장 강병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관내 ‘감성고기정육점’을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16일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삼성동 희망동행은 현재까지 착한가게 60곳, 착한가정 16 세대, 1인 1계좌 28계좌 등으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면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나서고 있다.

감성고기정육점 강근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부이지만 희망을 전하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에 필요한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순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의 연이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다가가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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