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17일 익산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여름용 의류 2,000장을 기부했다.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더불어 사는 사회·건강한 국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지난 3월에도 ‘익산 다이로움곳간’에 성금 100 만원을 기부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협의회 조방영 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한 의류로 무더운 여름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그리라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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