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가 오는 18일 2021년 밀수·밀입국 대책협의회를 가진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세관, 출입국관리소, 국립군산검역소, 육군 군산대대 등 9개 유관기관과 군산항부두항만공사가 참여하는 이번 협의회는 해상을 통한 불법 체류자 유입 등 국제 범죄를 대비한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박영길 정보외사과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 밀수·밀입국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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