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최근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시장과 농식품부장관이 협약주체가 돼 생활권조성에 필요한 사업으로 협약을 체결한다.

이로 인해 김제시에는 4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중 최대 300억원이 국비이다

아울러 시는 농촌공간에 대한 20년 단위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5년단위의 농촌생활권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경제 활력 제고 등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농촌협약을 계기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살고싶은 농촌을 조성해 인구고령화와 과소화에 대응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강해원 부시장,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 등이 참석해 농촌협약을 준비했으며, 지역의원 까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농촌협약에 총력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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