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16일 농기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 등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농기계 사고의 대부분은 고령층으로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돌발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약해져 사고발생시 피해가 크다.

경운기나 트랙터와 같은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확보되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농기계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 후 농기계 운행 절대 금지 ▲사용 전후 농기계 점검 철저 ▲야간 주행 시 등화장치(방향지시등·야간 반사판)확인 ▲농로·경사로 진출입 시 서행 운행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장수(사진) 소방서장은 “농기계 작동 전 철저한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로 농기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농기계사고 제로화가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생활화하는 작은 관심과 농기계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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