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통일부 후원으로 18일 예술관 소강당에서 ‘2021년 통일 분야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통일 한반도를 대비한 DMZ 안보관광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세미나는 DMZ평화연구소가 주최하고 군사학과가 주관했으며, 학계 전문가와 군사계열 학과 재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1세션에서는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의미와 성찰’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정민섭 육군본부 연구장교와 이대근(국방정책학과) 교수가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 2세션에서는 이하나 통일여성연구회 이사가 ‘통일 한반도를 대비한 DMZ 평화관광 개발’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박상혁(군사학과) 교수와 황성한 DMZ평화연구소장이 토론을 벌였다. /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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