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노송동과 노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20명에게 ‘천사 장학금’ 1,36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학교는 동초, 풍남초, 신일중, 전주고, 제일고 등 5개 교로,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 100만원, 중학생 60만원, 초등학생 40만원이다.
정문구 노송동장은 “‘얼굴 없는 천사’의 뜻에 따라 투명하게 성금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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