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전주중부교회(목사 박종숙)로부터 마스크 1만개를 기부받아 전북이주여성상담소, 전주대, 기전대 등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주여성 및 외국인유학생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원 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종교단체에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완산경찰은 앞으로도 코로나의 지역 확산을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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