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가 2021년 상반기 장애인시설 성폭력 예방활동 추진기간(6월 한달간)동안 성폭력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 시설을 방문했다.

군산경찰은 지자체·유관기관과 합동점검팀을 편성, 군산시내 장애인 거주시설 2개소를 방문해 성폭력 피해확인 및 장애인 학대 등 의심징후를 관찰했다.

또한, 종사자들에게는 학대 등 피해인지, 피해자 보호지원제도를 상세히 안내해 피해신고 활성화를 도모했다.

최홍범 서장은 “장애인은 범죄로부터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하며, 특히 성범죄, 학대등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군산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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