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응수, 민간위원장 조해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주류, 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금지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와 함께 편의점,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함께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물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계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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