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22일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에 임의출연금 9억9,200만 원을 출연했다.
이번에 전달한 출연금은 전년 임의출연금 대비 84% 증가한 금액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올해 출연금 24억9,200만 원을 포함해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141억 원을 전북신보에 출연했으며, 유동성 공급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과 전북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지역밀착은행으로서 지속적인 기금출연 및 금융지원으로 전북지역 경제가 회복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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