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이소열)은 새만금 간척지에 풍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만금 묘목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묘목재배는 군산시 옥구읍 인근 공유수면 일원에 위치한 새만금 농생명용지 1-1공구 100ha 면적에서 이뤄진다.

이소열 단장은 “새만금 묘목장은 풍해 예방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풍림을 비롯한 새만금 숲 조성의 시발점이 되고 농작물 보호와 생태경관 조성,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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