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김승일 의원과 김영자 의원(마선거구)이 23일 제25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김승일 의원은 “보조사업에 대한 엄중한 관리 감독을 집행부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인이나 특정단체가 시의 여러 공모사업에 깊이 관여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행태를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제업체를 사업에 적극 참여시킬 것"과 "신청금액과 결산금액만 일치하면 된다는 안일한 행정관리 감독은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애인과 실버카 이용어르신들의 통행권 보장, 무료급식 운영 시간 다각화와 지원금 상향, 그리고 김제시 거버넌스 설치 운영을 제언했다.

두 번째 발언에 나선 마선거구 김영자 의원은 동물복지 의식 제고에 따른 동물보호조직 신설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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