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총 1000억원 한도로 ‘함께 Green 정기예금 특판’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Green 정기예금 특판’은 고객과 전북은행이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보호 참여형 상품으로 종이통장 미발행 고객에게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판예금의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 가입이 가능하고 기간은 1년제, 2년제로 금리는 최대 연1.40%(우대금리 연0.65% 포함)이다. 
가입신청은 전북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Web, 스마트뱅킹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번 정기예금은 시장금리부정기예금 고시금리에 기본우대금리 연 0.25% 뿐만 아니라, 비대면 채널로 가입하거나 종이통장 미발행시 연 0.20%, 마케팅 활용 동의시 연 0.20%로 최대 연 0.40%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그리는 친환경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기예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ESG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1588-4477)에 문의하면 된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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