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9일 전북은행 본점 9층 회의실에서 저축은행중앙회와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은행거래가 어렵거나 추가 대출을 원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저신용 고객에게 저축은행의 맞춤상품 연계업무가 가능해진다. 
더불어 전북은행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적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서한국 은행장,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16년 우리은행과 연계대출 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017년 수협은행, 2018년 대구은행과의 연계 대출 협약을 맺었고, 이번에 전북은행과 4번째 연계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은 “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금융 서비스 제공하고자 저축은행중앙회와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기관과 협업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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