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최지원 대학원생이 한국정보과학회의 ‘2021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지원 대학원생은 ‘교차 버전 결함 예측을 위한 적대적 학습기반 딥 도메인 적응기법 비교’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최 대학원생이 연구하는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분야 중 교차 버전 결함 예측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분포 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 버전의 딥 도메인 적응 기법을 적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포 차이는 줄이고, 결함 예측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지원 학생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자동차 등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의미 있는 연구를 하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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