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박물관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라감영 책판과 조선시대 고문서로 짜여진 수장고 투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을 맞는다.

이번 수장고 투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움츠러든 학생들의 현장 체험 학습과 지역민들의 문화 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좀 마련됐다.

기간은 8일부터 내년 2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월~금에 오전 1회, 오후 1회 진행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관람은 1회 8명을 원칙(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으로 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백신 접종이 능동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박물관은 베네핏을 적용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자에 한해 일정 및 참여 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투어에 참여 할 수 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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