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인천공항을 방문해 해외입국자 수송지원단 현장직원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해외입국자 수송지원단은 인천공항 입국장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일 20명(차량 15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7월 4일 기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1만 3630명(내국인 8661명·외국인 4969명)을 도내로 이송했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방정신을 되새겨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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