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와 하림그룹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하림beSTAR 3기 장학생 16명이 선발됐다.

beSTAR는 하림그룹의 인력 수요와 직무별 적성을 고려해 전주대 3학기 재학생을 그룹 정규직으로 조기에 선발, 실무와 현장에서 100%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하림beSTAR 선발은 곧 하림그룹 정규직 채용 보장이라는 혜택 덕분에 매년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상회하고 있다. 채용 직무는 IT정보전략과 공무설비, 생명자원관리, 생산운영관리, 홍보방송제작, 영업 등이다.

6일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3기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이호인 총장은 “전주대는 각 분야에서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퍼스타를 키워내고 있다”며 “하림그룹과의 적성 중심 인재육성과정을 통해 기업에 친화적이고 지역과 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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