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랑모아’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서립된 사랑모아는 지난해 5월 첫 고용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으며,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정대 지사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고용과 창출에 앞장서는 효사랑병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공단 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아낌없이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은 “무엇보다도 사랑모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며 함께해준 장애인 근로자들과 공단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베이커리, 커피숍, 전처리 사업 등을 신규로 하여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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