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관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에서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관내 69개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업소 내 CCTV 설치 여부, 반사경 및 경비업체 가입 여부 등 방범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업주들 상대로 최근 발생한 절도 사례를 설명하고 취약요인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김주원 전주완산경찰서장은 “무인점포는 상주하는 관리 인력이 없어 범죄위험성에 상시 노출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범죄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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