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으로 '마음을 잇(Eat)다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소외계층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15일 여덟 번째로 유해광 소양농협 조합장과 함께 완주군 선덕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150개를 전달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7월 한 달 동안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으로 각 시군지부와 범농협 계열사가 공동으로 삼계탕 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보훈가족 나눔, 소외계층 지원, 취약농가 일손돕기 등을 7월 사회공헌 테마로 정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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