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모범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
여경협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 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경영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해 전라북도지사, 전주시장 표창 등 총 16개 기업에 대한 포상과 유공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지혜 전북지회장은 "여성 기업의 잠재력, 전북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 WOMENOMIX"라는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 팬데믹 환경에서도 전북경제 발전을 위해 여성기업이 가진 다양한 잠재력으로 희망의 불씨가 커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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